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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상대강도지수) 지표 원리와 주식 매매활용 방법


[일상/기술적 분석] 2009/09/18 00:40 Posted by 오르™
RSI(Realtive Strength Index)는 상대강도지수로, 이 지표는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등락 중에서 상승 폭과 하락 폭을 비교함으로써 추세의 강도와 방향성을 잘 나타내준다. 시장가격 변동폭 중에서 시장가격의 상승폭이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하여, 현재 추세의 강도를 백분율로 나타내어 언제 주가 추세가 전환될 것인가를 예측하기 위하여 웰레스 윌더(Welles Wilder)가 개발하였다.

RSI는 기간값을 짧게 사용할 수록 민감하게 움직이고 기간이 길수록 둔하게 움직이므로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기간을 선택하는데, 보통 9일과 25일 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나, 개발자 윌더는 RSI를 사용할 때 14일을 기본적으로 사용하라고 했다.

RSI의 원리
RSI 지표는 추세강도를 백분율로 표현되므로, 변동폭은 0과 100사이에서만 움직인다. 즉 14일기간중 하락만 있었고 상승이 없었다면 RSI 값은 0이고, 하락없이 상승만 계속되었다면 RSI값은 100이다. 즉, 주가는 관성에 의하여 상승할수록 상승하려는 힘이 더 강하고, 하락할 수 하락하려는 힘이 더 강하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상승추세의 주가는 RSI가 50이상에서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고, 하락추세의 주가는RSI 50 이하에서 움직일 것이라는데 착안한 지표이다.

RSI의 산출식
RSI = 100 - {100/(1+RS)}
RS = {N일간의 상승폭의 평균/N일간의 하락폭의 평균}
즉, N일간의 종가 상승분 평균을 종가 하락분 평균으로 나누어 RS를 구한다.

RSI에 의한 매수·매도 시점 포착
통상 RSI 값이 70이상이면 과열(overbought), 과매수권으로 해석하여 매도시점으로, RSI값이 30이하이면 침체(oversold), 과매도권으로 판단하여 매수시점으로 활용한다. 그러나, 모든 다른 지표와 마찬가지로 과매수권과 과매도권을 경계하라는 신호일 뿐, 단순히 30이하일 때 매수하고 70이상일 때 매도하는 것은 위험한 매매방식일 수 있다.

즉 급등주는 70이상인 상태에서 주가가 더욱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급락주는 30이하에서 더욱 강하게 하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가가 단기 급락을 하면 RSI가 30이하인 과매도권으로 진입하고, 단기 급등을 하면 RSI가 70이상인 과매수권으로 진입하여 수일간 그 추세를 강하게 지속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따라서, 고수들은 RSI가 70 이상으로 진입할 때를 최적으로 매수 시점으로 삼다가, RSI가 70이상에서 100을 향하여 상승하다 꺽이면 분할 매도를 하고, RSI가 70을 이탈할 때 전량을 매도하기도 한다.

RSI지표에 의하면, 화살표는 매수시점을, 원은 매도시점을 나타낸다.


RSI 50이 중요하다
RSI의 기준점은 50으로, RSI가 50에 있다는 것은 설정한 기간동안 매수세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는 접전지역에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50 이하는 매도세가 매수세를 장악하여 하락추세가 강하다고 볼 수 있으므로 50 이하의 주식은 매매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보수적이나, 공격적인 투자자들은 30 이하의 과매도권에서는 관망을 하다 30을 돌파하고 상승을 하면, 최초 분할 매수에 나서기도 한다.

통상 RSI가 50에서 지지를 받다 50선을 돌파하고 지표의 방향이 상향일 때가 1차 매수시점이며, 과열권에 진입할 때가 2차 매수지점으로 삼는 것이 안전한 매매법이다. 만약 50에서 상승하던 RSI가 70을 돌파하지 못하면 매도해야 한다.

RSI의 다양한 활용
차트 패턴상 머리어깨형(헤드앤숄더형)이나 삼각형 패턴에서 추세 방향이 애매모호할 때 RSI를 활용하면 유용하고, 지지구간이나 저항구간에서도 가격 그 자체보다는 RSI추세로 판단하는 것이 더 확실한 신호가 될 수 있다.

다이버전스
다른 기술적 지표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RSI의 분석법은 다이버전스 분석이다. 다이버전스란 주가는 이전 고점을 돌파하여 상승하는데도 RSI는 이전 고점돌파에 실패하는 것으로, 다이버전스 발생때 추세전환 확률은 높아진다.

특히, RSI값이 30이하 이거나 70이상일 때, 주가와 지표값의 다이저전스가 나타나면 추세 반전신호로 인식한다. 즉, 과열과 침체는 비정상적인 상태로 간주되며, 오실레이터는 멀지 않아 꺽일 것이며 조만간 추세가 반전되리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역추세전환의 실패(Failure Swing)
보조지표가 직전 최고치나 최저치를 갱신하지 못하고 진행방향을 바꾸어 버리는 것을 역추세전환의 실패(Failure Swing)라고 한다. RSI값이 30이하, 또는 70이상에서 역추세전환의 실패(Failure Swing)가 나타나면 주가의 추세전환이 임박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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