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파동에서 쇄기형 모양이 나타난다는 것은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향해 수렴해가는 과정이므로 이동평균선이 정배열하고 있는 모습이고, MACD가 낮아지는 모습을 보여 투자자들이 매수 기회로 착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제5파동에서 쇄기형으로 상승한 후 주가가 급락하는 듯 하다가 다시 고점을 회복하는 양상을 보이므로 투자자들은 이 모양을 보고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따라 제4파동의 조정 후 제5파동이 시작된 것이로 오인하게 만드는 트랩(Trap)으로, 사실은 시세의 마지막을 의미하는 불꽃에 불과합니다.
반대로 쇄기형 상승 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세가 분출하는 듯 보이지만, 그것이 사실은 시세가 투자자를 속이는 페일(Fail)일 경우도 많습니다.
트랩과 페일은 쇄기형의 진전이 그동안 상승세에 비해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때 나타나는데 쇄기가 낮은 각도로 진행되면 트랩, 약간 가파르게 진행되면 페일이 발생합니다.
문제는 파동이 진행되는 중에 현재의 파동이 몇 번 파동에 해당하는지를 알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챠트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신호에 의존하여 판단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기술적 분석의 한계이자 또한 가능성이 아닐까 합니다.
챠트에서 주가가 아일랜드캡(Island gap, 섬꼴형으로 상승 기간 중 갭 상승과 갭 하락이 동시에 출현하는 것), 긴 꼬리를 단 비석형이나 행잉맨(hanging man) 형태의 봉 패턴, 긴 장악형의 음선, 이브닝 스타(Evening stat, 주가가 갭 상승 후 혼자서 고공에 존재하는 것)등을 만들 경우 신뢰도 높은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일상 > 기술적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장대 양봉과 꼬리의 의미 (0) | 2009/07/25 |
|---|---|
| 갭의 의미와 매매전략 (0) | 2009/05/31 |
| 엘리어트 파동 이론상의 매도 신호들 (0) | 2009/05/29 |
| 국민연금 투자 예상 14개 종목 (0) | 2009/05/29 |
|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경기전망 과연 맞을까 (0) | 2009/05/27 |
| 워런 버핏이 한국에 투자한다면 어떤 종목을 고를까 (0) | 2009/05/27 |

